서울의 한 어린이집에서 보육교사가 어린이들을 상습적으로 학대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.<br /><br />화면 보시겠습니다.<br /><br />서울 구로의 한 어린이집입니다.<br /><br />보육교사가 울고 있는 여자아이의 오른팔을 세게 때립니다.<br /><br />참다못한 아이가 바닥에 주저앉았지만 계속 얼굴을 꼬집고 다그칩니다.<br /><br />서울 구로경찰서는 신도림동 어린이집에서 보육교사가 아이들을 여러 차례 학대했다는 원장의 신고를 받고 수사에 착수했습니다.<br /><br />해당 보육교사는 아이들 7명의 뺨을 꼬집거나 옷을 벗긴 채 때리는 등 수시로 학대한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.<br /><br />경찰은 보육교사가 아이들을 학대하는 정황이 담긴 CCTV를 분석한 뒤 조만간 이 교사를 소환 조사할 방침입니다.<br /><br />신지원 [jiwonsh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3_20161012015403678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